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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수 - 8월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편지 정준철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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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8기도편지

 

사방의 길이 닫혀 있어도하늘의 길은 열려 있습니다.  제가 1년간 비자를 위해서 기도할  계속 주님께 고백한 기도입니다. 비자를 받고 집에 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왕의 주의 대통령의 대통령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선교사 비자로 고생하고 있는데저는 선교사 비자보다 훨씬 받기 어려운 정부 관계자들이나기업체들이 받는 GOVERNMENT CONTRACTORS VISA (정부 계약자 비자)  받았습니다선교사 비자보다 두 배 비싸지만표창장을 받은 기분입니다. 엔지오 등록증 연장을 포기하고비자 받을 길이 없는 상태라무모한 기도를   같았지만정말 하늘 길이 열려 있었습니다주님 감사합니다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보건소 자원봉사 활동

기존 보건소에 하루 30여명 환자를 담당했다면,  새로 이전할 우리 보건소 봉사활동에서 하룻만에 400여명의 환자를 돌봤습니다저희는 식사와 환자들을 위한 선물 “비누설탕치약 준비해 나눴습니다시골 사람들은 진통제 한알도치아뽑을 재정도 없어서  시간을 기다려왔다고 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박테리아말라리아강력진통제  약물이 부족하다며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매월 보건봉사활동을 위해 약물 지원비가 최소 5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류층 사회를 경험하면서

이민국 직원에 의해 쉐라톤 호텔 장학금 펀드레이징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녀가 소개해준 사람들은 정부 부처 직원들이었고각계 업계 대표들이었습니다. 소개를   시골 사람들은  허리를 숙이고 감사를 표현했는데이곳 사람들에게선 당당한 자세가 느껴졌습니다. 그녀는 저를 VIP석으로 안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중심으로 몰카를 찍나내가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갖는지 지켜보시나? 테스트에 실패하면 갑자기 롤러코스터처럼  떨어뜨리시는건가! 그럼 무슨 망신일까? 하나님 앞에서나사람 앞에서 겸손해야지 다짐하며 앉아 있었습니다행사는 티비 방송중이었고기부금 낼때 저를 불러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을 나올 때는 유명신문사 기자가 따라나와서 사진요쳥을 했습니다. 저는 거절하고 행사장을 빠져나왔습니다그리고 카운티 단톡방 현지인 친구들에게  일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제게 " 거절 했냐" 물었습니다. “내가 백만실링 했어(38만원). 10 밀리언이 아니야.   그걸 신문이나 방송에 낼 것까진 아니지그러자 카운티 공무원 이 말했습니다여긴 3 세계야 최빈곤 국가라고나한텐 100,000usd 느껴져” “그래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전기가 없고수도도 없는  집에 도착하니 신데레라가 공주가 되었다가  다시 재투성이로 돌아올  기분이 되었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이 비천한  기억해 주셨듯이,  내가 기억해줘야  가난한 사람들의 형 편을 잊지 않게 만들어주는  현실을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의대대학학비 2 1,2학기 후원 우제남님 4백만원

보건소 자원봉사비 옥합순복음교회 50만원

펀드레이징 참석비 김계순님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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