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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 - 아프리카 우간다 기도편지 | 정준철 | 2025-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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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프리카 우간다 10월 기도편지 ♣ ✔ 3차 카가디 사역 - 카카디 부지 구매 9월 22일, 땅 주인이 기존에 팔려고 했던 땅 보다 더 큰 땅(약 천평)을 2,284불에 구매하였습니다. 1,142불은 지불 완료했고, 나머지 금액은 땅 주인의 자녀 한 명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비로 매학기 30불씩 후원하는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 카가디지역 주일학교 교육관 건축 새로 구매한 부지 옆은 카가디 홀리니스 처치가 있습니다. 저희 사역 초기에 후원했던 학생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개척한 교회입니다. 현재 장년부 예배당은 흙과 지푸라기로 얼기설기 지어져 있고, 주일학교는 망고나무 아래에서 모이고 있어 비가 오면 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달부터 주일학교를 위해 교실 한클래스 정도 크기의 예배실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제임스와 함께 이틀간 방문해서 주일학교 건축 자재를 구매했습니다. 새로 구매한 부지에 집이 지어지면 모텔 대신 새 집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이 지역 입구로 들어서는 골목에는 하나님의 은혜 술집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면 저런 간판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고, 그 집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 지역은 반요로 부족이 살고 있고, 이단의 교세가 크다고 합니다. 이 마을에도 이단 종교가 활동하는데, 이장이 리더입니다. 바사카라는 창시자가 인류를 통합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의 모습을 한 창조주였다고 가르칩니다. 이 종교는 성경을 거부하고, 일부다처제를 따르고, 영적 치유를 추종합니다. ✔ 패션 반 소식 두 명의 새로운 기숙사생을 데려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패션 반 졸업 후, 난민정착촌에서 10개월 째 테일러로 살아가고 있는 제니퍼에게 전화했습니다. 제니퍼에게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냐고 물었습니다. 제니퍼는 4명의 초등학생에게 각각 2만 원씩 학비 후원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신앙으로 잘 성장한 제니퍼는 이제 현지인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명은 친동생이고, 3명은 동네 아이들이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저로서는 한국인이 후원하는 것보다 더 기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중동 s국에서 일하는 아이들 소식 중동으로 간지 일 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S1은 말하길 대표적인 모슬렘 국가인 S국은 이제는 이슬람국가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강력했던 모슬렘 법들이 무너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두 명의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S2도 중동 A도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당당히 크리스천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고, 자신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나, 컴퓨터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인종 차별을 느낀다고 고백했습니다. 우간다 캄팔라에 살 때는 일하느라 성경 읽을 시간도 없었는데, 중동에서 일하다 보니, 모든 여가를 성경 읽는데 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우제남님 87만원 카가디 숙소 건축비 : 타코마 순복음교회 2372불 패션반 2명 신입 기숙사비 및 훈련비(1년) P and Y 3800불 : 카가디 홀리니스 처치 주일학교 교육관 건축 늘사랑교회 5만원, 늘사랑주호돈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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